제이씨,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출범
글 :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06.09.05 /
16:05] |
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신한은행은 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을의 조인식을 갖고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서비스되고 있는 각 국가대표 선수를 뽑아 최강팀을 가리는 농구 게임 월드컵. 이번 글로벌 리그는 온라인 `프리스타일’이 국내 게임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대표팀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어 상금 규모 및 해외 참여 면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될 전망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본 행사를 국제적인 `월드컵` 형식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 글로벌 리그를 통해 게이머들 사이의 이벤트나 축제 개념이었던 기존 연례 행사들과 달리 `e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각국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신한은행은 "이번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후원으로 국내 게임의 세계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단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스타일리그의 인큐베이팅, 은행과 게임의 공동마케팅, 게임의 부정적 인식 재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는 내년 유럽, 남미등 프리스타일의 서비스 확대에 맞춰 참가국을 1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참가모집이 진행 중인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의 통합 홈페이지 JCePORTS (www.jce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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