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위클리 PC]방학의 아쉬움을 달래줄 게임들
글 :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2006.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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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즐거운 방학은 끝나고 새로운 학기로 접어들었다. 아직 방학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을 시기지만 반대로 새로운 계획에 대한 꿈으로 부풀어 있을 시기다. 이번 주 위클리 PC는 방학의 그리움을 떨쳐주고 새로운 계획을 더욱 고무시켜 줄만한 ‘색다른 느낌’의 게임으로 꾸며보았다. 경영 시뮬레이션과 RTS의 조화 - 스워드 오브 더 스타즈 전략파트는 경영시뮬레이션의 진행방식과 흡사하다. 점령한 행성들의 자원상태와 탐험상태를 알 수 있다. 행성을 탐험해 자원을 발견하고 그 자원을 이용해 유닛이나 병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일종의 ‘테크트리’가 있어 개발 상황에 따라 새로운 병기나 기존 병기를 강화 시킬 수 있다. 전술파티는 RTS 게임 진행방식이다. 새로운 행성에서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선 그 행성에 존재하는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 반대로 플레이어의 자원을 노리고 침략해 들어오는 세력도 있다. 이들과 우주공간에서 전투를 벌이게 되는 것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유닛의 속도, 크기, 화력 등을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강하면 강할수록 들어가는 자원은 많아진다. 텍스트량이 많아 영문의 압박이 느껴지지만 ‘은하영웅전설’ 시리즈를 재미있게 해본 게이머라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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