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파이어]카스의 계보를 잇는다!
글 :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2006.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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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FPS 게임은 황금기를 맞고 있다.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가 치열한 격돌을 벌이면서 계속해서 게임순위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만큼 많은 국내 온라인 게이머들이 FPS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여기 전국시대와 같은 FPS 게임계에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살펴볼 ‘크로스파이어’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원석을 다듬고 다듬은 FPS게임 FPS게임도 그와 같다. ‘밸런싱이 얼마나 잘 맞는가’, ‘유저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시스템을 얼마나 구현했는가’, ‘유저들의 의견이 얼마나 잘 받아들여지는가’ 등 가공하기에 따라 재미는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필자는 크로스파이어를 해보고 ‘공들인 다이아몬드’라는 느낌을 받았다. 크게 눈에 띄는 시스템은 없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게임이랄까? 대역폭 다이어트 -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 효과음 크로스파이어의 효과음은 묵직한 느낌을 준다. 귀에 거슬리는 느낌이 없다. 개발자의 말을 듣고 나서 크로스파이어의 효과음이 묵직한 느낌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효과음 대역폭에서 사람의 귀에 거슬리는 느낌을 주는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부담이 없는 부분만으로 효과음을 제작했다는 것이다. 수류탄이 터지는 폭발음, 머신건의 발사 소리 등 FPS 게임을 하면서 꼭 들어야만 하는 효과음들이 타 게임에 비해 귀의 부담이 훨씬 덜한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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