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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6, 29일 총 1700여개 부스 확정

무적태풍용사 2006. 9. 29. 23:16
글 :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06.09.29 / 18:18]

오는 11월 9일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6’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9일 현재 국내외 110개사에서 1,400여개의 부스신청을 완료했으며, 공용면적을 더하면 총 1,700개 부스가 채워진 상황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올해 밝힌 목표부스 수는 2,000개. 현재까지 대략 85%의 부스가 확정되었으며, 아직 참가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몇몇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온라인게임사는 넥슨을 비롯해 네오위즈, 손오공, 엔트리브소프트,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JC엔터테인먼트, NC소프트 등이 참가한다.

모바일게임사는 컴투스, 오락스, 이쓰리넷 등이 참가하며, 아케이드 업체는 세가와 어드벤테크놀러지스 등이 출전한다.

주요 해외 업체로는 세가를 비롯해 반다이, 비벤디게임스, 9YOU, 실리콘스튜디오, 엑스트라비전엔터테인먼트, 프로그스터스튜디오즈, 아시아소프트, 위자박스, ATI 등 18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이외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세븐테이타, 솔메이즈 등 주변기기 업체도 참가한다.

또한 서강대, 홍익대, 한림대, 한국게임과학고 등 이십여 개 교육기관에서도 참가신청을 접수, 게임과 관련된 캠퍼스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스타 조직위 정문경 사무국장은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내외 메이저 업계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지스타가 대한민국 게임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게임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킨텍스 다섯개홀 전관(53,541㎡)을 임대한 지스타는 올해 십오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