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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4차 리그 3라운드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무적태풍용사
2006. 10. 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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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 4차 리그의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넥슨(대표 김정주)은 어제 저녁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카트라이더> 4차 리그 3라운드 본선 C, D조 경기를 통해 라운드 결선에 오를 4명의 선수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를 통해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김경한, 문호준, 강진우, 이재성으로 지난 주 A, B조의 경기를 통해 진출한 조현준, 유임덕, 김진용, 방준규와 함께 라운드 우승자의 자리를 겨루게 된다.
3라운드 C, D조 경기는 조별 5 경기 및 해당 경기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4명씩을 선발하여 다시 한번 진행된 쿼터 파이널 경기(총 8경기)로 진행되었다.
조별 경기에서는 C조의 경우 신예 강진우 선수가 총 5경기 중 3경기의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모았으며, 마지막 경기인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경기에서는 선수 간 치열한 몸싸움으로 사고가 다발하며 김상기, 강진우 선수 등이 주행을 완료하지 못하는 이변이 나타나기도 했다. D조의 경우 김경한 선수가 안정적인 주행으로 2번의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포인트를 모았고, 김동주, 이재성 선수의 뒤를 이어 만 9세의 최연소 참가자 문호준 선수가 마지막으로 쿼터 파이널에 진출했다.
최종적으로 C, D조의 쿼터 파이널에는 강진우, 최봉석, 김민규, 임영노, 김경한, 김동주, 문호준, 이재성 등 8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총 8경기 중 4경기까지 김경한 선수와 문호준 선수가 번갈아 1위를 기록하면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연습량을 늘여 최근 실력 향상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김경한 선수는 이 날 총 4경기의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먼저 라운드 결선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 본선 경기 후 심적인 부담을 이겨내지 못해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문호준 선수 역시 경기마다 착실히 포인트를 쌓아 라운드 결선에 진출했으며 그 뒤를 이어 강진우, 이재성 선수도 라운드 우승자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개발팀을 지휘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 팀장은 “벌써 3라운드 결선이 다가왔다”며 “항상 많은 분들께서 <카트라이더> 리그에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한다. 1라운드 우승자 조현준과 2라운드 우승자 유임덕에 이어 3라운드는 어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 지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2주 간의 본선 경기를 거쳐 선발된 8명[1]의 선수가 3라운드 우승의 자리를 겨루는 결선 경기는 다음 주 10월 26일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온라이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