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확장팩 CBT, 참여자 늘려 내년 초까지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10.24 / 18:0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지난 10월 12일에 시작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이하 불타는 성전)’의 클로즈베타테스트의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25일 `불타는 성전` 클로즈베타테스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내년 초까지 연장 실시함으로써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와 같은 결정이 새롭게 선보일 컨텐츠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전세계 게이머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매우 기쁘고, 현재 개발의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확대하여 연장 실시함에 따라 마무리 작업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품질의 경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 ‘불타는 성전’ 클로즈베타테스트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정식 서비스는 2007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출시 직전까지 테스터들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까지 참여하여 중요한 피드백을 개발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聖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