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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화산 2차 오리지널테스트 체험기

무적태풍용사 2006. 12. 10. 22:10
글 : 게임메카 김대규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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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림화산은 오리엔탈 판타지 무협을 표방하고 있는 엠게임의 신작으로, 현재 오리지널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필자가 체험한 풍림화산,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게임이니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풍림화산의 모든 것을 까발려보겠다!

풍림화산에 처음 접속해보니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와 ‘조’(엑스맨 울버린의 강철 손톱과 흡사)와 독을 사용하는 캐릭터, ‘창’ 캐릭터, 그리고 부채와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있었다.

특이하게 부채를 무기로 사용하고 마법을 다루는 캐릭터를 선택할까 하다가, 생김새를 보고 그냥 ‘조’를 다루는 캐릭터로 결정했다. 그렇다. 필자는 로리파가 아니라 ‘누님파’였던 것이다! +_+

▲ 그리하여 탄생한 캐릭터가 바로 황진이의 스승인 ‘백무’

◆ 와우~ 스킬 임팩트 한번 죽이는걸!

이리저리 주위를 둘러보니 가까운 곳에 위치한 NPC의 머리 위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온라인 게임에 뼈가 굵다고 자부하는 필자, 단번에 그것이 퀘스트를 주는 NPC라는 것을 직감하고 다가갔다. 아니나다를까 ‘석약’이라는 이름의 NPC는 마을 안에서 수행할 수 있는 간단한 퀘스트를 주었다.

▲ 마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퀘스트 만으로도 레벨을 3까지 올릴 수 있었다

▲ 몸풀기 사냥감은 마을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청랑’과 ‘화적’

더이상 수행할 퀘스트가 없다고 생각한 필자는 스킬을 찍고 드디어 필드로 나가 본격적인 사냥에 돌입했다. 우선 화적 한 놈을 타겟으로 잡고 방금 전에 익힌 따끈따끈한 스킬을 시전해 보았다.

▲ 옛다!! 받아랏~ 사조참!!

호오! 처음으로 익히는 스킬치고는 공격력도 좋고 임팩트도 화려한 게 맘에 쏙 들었다. 게다가 기력소모도 크지 않고, 쿨타임도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또한 마을 주변의 몬스터들은 스킬 한방이면 대부분 나가떨어졌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고 빠르게 사냥을 해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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