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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3, 베타테스트 가을로 연기

무적태풍용사 2007. 2. 21. 00:29
07.02.20 11:05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추천수 0

Xbox360 킬러 타이틀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판 ‘헤일로 3’의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가 연기됐다. 개발사인 ‘번지’는 웹사이트를 통해 본래 올 봄 Xbox360 라이브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었던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번지 측은 이번 `헤일로 3`에서 ‘스파르탄 레이저’를 포함한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는 물론, 비밀을 간직한 새로운 세력이 등장한다고 밝혀 기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일로’ 시리즈의 최종편인 ‘헤일로 3’는 인류의 영웅 ‘마스터 치프’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지구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편에서 게이머는 ‘코버넌트’와 ‘플러드’, 인류 간에 벌어지는 장대한 전쟁의 극적인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퍼블리싱을 맡은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즈 스튜디오의 총책임자 ‘필 스펜서’는 “현재 우리가 멀티플레이로 선보일 게임버전은 데모가 아닌 베타버전” 이라면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또 게임팬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게 개발하기 위해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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