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23 13:44 [게임메카 유대훈 기자] | 추천수 0 |
효성CTX는 웨이포인트가 개발, 자사가 서비스 중인 FPS 게임 ‘랜드매스’의 오픈 베타 시기가 임박했다고 제주 신라 호텔에서 가진 미디어 워크샵 행사에서 밝혔다. ‘랜드매스’는 200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에 걸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여 서버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랜드매스’는 그간의 테스트 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3월 30일 프리 오픈 베타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인 신규 컨텐츠 추가와 최적화 작업 등을 거쳐 조만간 오픈베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매스’는 오픈베타 버전에서 ‘네스트(NEST)’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스트’는 오픈베타 버전에서 가장 먼저 추가되는 요소로, ‘랜드매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한 가지 ‘네스트’에 소속되어 게임의 전체적인 세계관에 직접 참여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네스트’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용병단인 ‘레온 네스트’, ‘쉐도우 네스트’, ‘오드아이 네스트’ 등 세 개로 나뉘어지며, 훈련병에서부터 총사령관까지 총 25개의 계급으로 나뉜다. 유저들은 각자의 성과에 따라 보다 높은 계급으로 진급할 수 있으며, 차후에 구현 예정인 ‘지역 점령전’, ‘요새 점령전’ 등의 전투를 통해 각 소속 집단이 승리할 경우 특정 ‘네스트’ 소속의 경험치와 게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개발사 측은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네스트’ 요소에 근거하여 클랜전 및 1 대 1 대전 모드, 지역 점령전, 시나리오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추후에 구현될 시나리오 모드는 PVP가 아닌 AI와의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랜드매스’의 시나리오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오픈베타 버전에서는 전투 보조 장비이자 ‘랜드매스’의 핵심 요소인 ‘모래츠’ 2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모래츠’는 ‘랜드매스’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어썰트’, ‘스나이퍼’, ‘디펜더’, ‘엔지니어’ 등 총 4개의 병과로 나뉘며, 각 병과는 각각의 특성과 무기가 서로 완전히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2기 ‘모래츠’는 장갑이 강화된 헤비형 ‘모래츠’로 현재와 다른 외형과 기능을 구비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2기 ‘모래츠’ 외에 ‘스페셜 모래츠’의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효성CTX 측은 “현재 개발 상황은 매우 순조로운 편이며, 그 동안의 테스트 결과와 개발 진척 정도를 고려해 조만간 오픈 베타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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