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일 미디어데이에서 신작 2종 발표

07.06.19 11:56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추천수 15

엔씨소프트는 20일 NCsoft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2개의 신작 캐주얼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와 ‘프로젝트D(가칭)’를 공개한다. ‘포인트 블랭크’는 제페토(www.zepetto.com)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I-Cube’엔진을 사용해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이다. . 제페토는 2005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PSP용 FPS게임 ‘불카누스’ 개발한 저력있는 개발사로, 신작 `포인트 블랭크`를 통해 기존 게임들 보다 한 단계 높은 그래픽 품질과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D’는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사인 바른손인터랙티브(www.barunsoninter.com)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RPG다. 독특하고 유머가 넘치는 새로운 액션과 어드벤처 요소로 가득한 던전을 동화풍의 이미지로 그려낸 캐주얼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간 익살스러운 대전이 하반기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젝트D`는 이소프넷에서 개발한 MMORPG ‘드래곤라자 온라인’의 개발진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작품으로,`드래곤라자`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미디어데이에서 신작 2종 외에 자체 개발한 MMORPG `아이온`과 리니지2 신규 쓰론 ‘혼돈의 왕좌 : 더 카마엘’의 새로운 정보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리니지 2`는 2003년 10월 정식서비스 이후 총 7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으며 올 여름 새로운 타이틀 ‘혼돈의 왕좌’라는 이름으로 변신한다. ‘더 카마엘’이라는 이름의 첫 쓰론에서는 신개념 종족인 카마엘과 신규지역, 요새전을 비롯한 각종 시스템이 추가되어 이전 타이틀(혼돈의 연대기)과는 차별화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온’의 최신 플레이 영상과 향후 서비스 일정도 공개된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는 원화로만 공개되었던 `아이온`의 ‘천계도시’ 실제 게임내 모습과 8개의 직업별 전투 장면 등 클로즈베타테스트 버전의 최신 개발내용을 소개하며, 현재 진행 중인 F&F(Friends and Family) 테스트 이후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세부 계획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메카의 [NC 미디어데이 현장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온 ◆   ◆ 리니지 2 ‘혼돈의 왕좌 : 더 카마엘’◆   ◆ 포인트 블랭크 ◆   ◆ 프로젝트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