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이란걸 20살때 처음 사용 해보고..
군대 갔을때 빼고 번호를 단 한번도 바꾼적 없는데..
오늘 난생 처음 번호를 바꾸게 되었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아직은 예전번호 그대로...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그사람 모르게 떠날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니 보낼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겨우 마음 정리하고 좋은 누나동생 이라도 좋으니깐
곁에서 바라보고 싶었는데...
그녀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고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그것마저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
보내주자..흐르는 눈물 참고 보내주자!!
다짐 또 다짐하며..그녀를 잊어 보려구요..
여자는 한사람을 잊는데 1년이면..
남자는 10년이다 하는데..정말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그녀 이쯤해서 보내 주려구요..
결국 이렇게 될것을...그녀를 위해 마지막 선물..
그건 저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보든걸 그녀에게
주고 떠나려구요..슬슬 준비하며..
오늘도 잠 한숨 못 자고 야간근무 들어가네요...
요즘들어 잠도 않오고..삶의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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