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2부
이어서 갈게요~~
우선은 상당산성 넌 도대체 어디에 살고 있는 놈이야~~??
하시는 분들 위해 다시한번 간략하게 소개할게요
상당산성 홈피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여기서 잠깐 1부 에서 잠시 언급은 했지만 상당산성에서 드라마
3개(대조영, 태왕사신기, 카인과 아벨)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그럼 언급한 드라마 살짝 맛보기로 살펴보고 갈까요??
<대조영>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조영 하면 당시 시청률 1~2위 를
달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드라마입니다
이런 드라마를 상당산성에서 촬영했으니 말 다한 거 아닌가요??
그럼 대조영 단순한 드라마일까요?? 아니면??
네 정답은 아래~~~
발해의 시조, 발해 고왕, 남북국시대 발해의 창업군주
정말 대단한 인물을 드라마로 만들었으니 그 인기도 역시 당대
최고 일수밖에 없겠네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다음백과 참고하세요
<태왕사신기>
요거 역시 역대급 드라마 가운데 하나인데요
필자 또한 대조영 이어 태왕사신기 광팬 이었습니다♡.♡
대조영과 비슷하게 어떠한 인물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십니다
이 드라마 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보통 사람들은 "광개토대왕"
으로 많이들 알고 있었고 심지어 지금은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필자가 학창 시절(초~고등학교)까지만 해도 국사 교과서에
"광개토대왕"으로 나왔지만 필자는 "광개토호태왕"
이라고 말을 하곤 했는데요
당시 역사에 관심이 많다 보니 우연히 TV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발전해서 근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2g1230b
태왕사신기 종방 후 TV에서 한 번 더 언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ED%83%9C%EC%99%95%EC%82%AC%EC%8B%A0%EA%B8%B0
<카인과 아벨>
필자는 카인과 아벨 한 번도 시청한 기억이 없네요ㅡㅠ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2016년 일본판 카인과 아벨 제작/방영했을 정도면 대략 아시겠죠??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상당산성 2부 시작할게요
1) 1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남문에서 시작하여 서장대(장군의 지휘소)를 지나 동문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이동 동선은 날씨가 덥고 습해서 숲길로 가는 게 그나마 좋겠지만 성곽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경치를 사진에 담았구요^^
https://m.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391
2) 필자가 지나온 성곽
너무 주변 경치만 사진에 담으면 좀 그럴 거 같아서 지금까지 지나온 길도 중간중간 사진에 담아봤어요^^
3) 신기한 현상
많은 비가 내리기 전 현상을 우연히 발견하여 사진에 담았습니다
결국 비가 많이 와서 소강상태 일 때 하산했지만..ㅠㅠ
4) 상당산성 동문까지 0.6km 남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동문 찍고 다시 남문으로 가려고 했지만..ㅠㅠ
5) 먹구름이 점점 몰려드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안 더군요ㅡㅡ
6) 4번째 사진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동북 암문에서 동문 쪽으로 이동하시다 보면 다소 가파른 내리막 길 나옵니다
이날 필자가 만약 구두 혹은 일반 운동화를 신었으면 숲길로 진입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트레킹화 신고 왔기에 스틱도 없이 내려올 수 있었는데요
사진은 내려와서 찍은 거라 잘 실감 나지 않지만 만약 필자와 같은 코스로 이동을 계획하신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사진에 담지는 못 했지만 사실 이 전에도 난 코스 나오는데요
그쪽은 우회로 가 가까워 별거 아니지만 이번 코스는 그렇지가 않기에 괜히 코스 변경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비 혹은 눈 아니면 추운 날 은 피하세요...
7)
8) 동문
이제 이곳 동문만 통과하면 고지(남문)가 보이는가 했는데..ㅠㅠ
9) 동문에 근접하니 비가 많이 내리드만 결국은ㅠㅠ
10) 비가 좀 소강상태 같은데 남문까지 가는 건 포기하고 하산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11) 동문 쪽에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데 그중에 맛집?? 사진에 담았습니다
평일이고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방송에 나왔다곤 하지만..
다음에 얼마나 맛있나 가봐야겠네요^^
12) 상당산성 호수
호수를 기점으로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있어서 힐링은 기본 산책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
13)
14) 버스 시간표(상당산성 -> 청주)
필자는 휴대폰 배터리 부족으로
급하게 인근 마트에서 충전을 했는데요 보통 1천원 준다고 하던데 아주머니 께서 5백원 달라고 하시더군요.
충전을 하는 동안 음료수 한잔 하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호수도 있고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
그럼 버스 시간표 언급 좀 하고 갈게요
18시 25분 버스는 운행을 안 하는 거 같습니다
18시 10분경 버스가 있어서 마트에 부착된 시간표 확인하고
25분 출발이라 첨에는 10분이라도 충전을 하려고 했으나 좀 쉬면서 주변도 둘러보고 50분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25분에 출발해야 될 버스가 50분에 출발하더군요ㅎㅎ
15)
위 사진을 끝으로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마무리할게요
이번 상당산성 코스는 계획과 다르게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어쩌면 이렇게 된 게 오히려 한편으론 잘된 거 같기도 하네요
왜냐구요??
남문 성곽을 따라 동문 도착 후 우천으로 인한 하산 아니었으면
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진 상당산성 맛집과 카페 그리고 상당산성 한옥마을 그냥 지나칠 뻔했으니까요..^^
시간이 없어서 한옥마을 방문은 실패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상당산성 한옥마을 더불어 호수 주변 맛집과 카페 고고씽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