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5월 18일부터 프리오베 시작

새로운 시스템을 대거 추가한 레드카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젠 엔터테인먼트는 캐주얼 축구 게임 레드카드의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를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킬 구현으로 팀플레이 중심의 프리스타일 길거리 축구 게임이다. 레드카드는 지난 2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일정으로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 새로 추가되는 시스템으로는 총 11개의 포지션(포워드, 미드필더, 디펜더,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파워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리베로, 골키퍼)이 공개되고, 새롭게 추가 구성된 총 5개의 정규 리그(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 월드, 마스터)와 개인 락커, 코스튬 아이템 샵 등을 선보인다. 특히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해 각각의 정규리그에는 해당되는 라이선스를 획득해야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슷한 실력의 게이머들끼리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젠 엔터테인먼트 신욱호 사업본부장은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속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응원을 밑거름으로 이번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완성되고 다듬어진 레드카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지금까지 성공한 캐주얼 게임의 계보를 이어 2006 캐주얼 게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레드카드는 지난 프리스타일 동영상에 이어 조만간 플레이 동영상 공개를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