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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온라인 게임 산업, 놀라워요! 영국 하원 의원 8명, 넥슨 방문

무적태풍용사 2006. 5. 23. 23:08

"카트라이더를 영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겠습니다."

(주)넥슨(대표 김정주, http://www.nexon.com/ )은 5월 22일, 영국 의회 하원 의원들이 자사를 방문, 한국의 IT 산업 및 온라인 게임 산업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는 영국 의회 하원의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위원회(Culture, Media and Sports Committee)' 소속 의원들의 한국 방문 중에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의 앞선 IT 산업 중에서도 가장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보수당의 John Whittingdale 의원을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된 이 날 방문 의원들은 온라인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소개를 받고,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적인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의원들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국경을 초월해서 사랑 받고 있는 (주)넥슨의 게임들에 큰 관심을 표하며, 이제 당당히 전 국민의 여가 선용의 도구로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John Whittingdale 의원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렇듯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들을 영국의 자녀들에게도 소개해 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주)넥슨에서 의원들을 맞이한 최승우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미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아시아,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유럽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