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R2’ 는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1만 명의 베타
테스터를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R2’ 공식 사이트(http://r2.hangame.com )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2차 테스트에는 1만 명의 신규 테스터와 1차 시범 서비스에 참여했던 5,000명이 포함, 총 15,000명의 테스터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1차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줬던 공성스팟 점령전 시스템 개선 외에 신규 지역
및 탈 것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어 게이머들에게 보다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공성전 時 길 막기, 방어전 등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푸리에성의 탑 위치와 지형을 변경하고 연합길드 생성을 지원하는 등 공성 시스템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성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1차에서 공개됐던 ‘푸리에’ 성 외에 ‘블랙랜드’ 라는 새로운 영지와 4-5개의
스팟, 3개의 던전을 추가 공개해, 게이머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총 2개의 성과 12개의 스팟 점령을 목표로 각양각색의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2차 테스트에서는 길드의 발전적 성장을 위한 ‘공명의 포상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고 ‘수영’이
구현되는 한편 탈 것 및 몬스터,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NHN게임스 레인보우 스튜디오 김대일 PD는 “이번에는 특히
1차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줬던 ‘공성 및 스팟 점령’ 시스템 개선에 중점을 뒀다” 며 “보완된 공성 시스템과 새롭게
추가된 지역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이 완성도 높은 공성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서는 누구나
‘R2’에 접속할 수 있는 'R2 초이스 PC방'을 전국 2,000곳으로 확대 제공해,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라도 초이스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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