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독도 수호 이벤트에 45만 게이머 참여

글/ 박민욱 기자 2006/05/26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거상 독도 수호 이벤트에 45만명의 게이머가 참여했다.

조이온은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거상 내 독도 수호 이벤트인 '독도 대첩! 거상인이여 독도를 지켜라'가 게이머의 좋은 반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수호 이벤트는 거상 공식 웹사이트에서 '독도 수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급되는 '독도 수호 증서'를 갖고 게임 내 독도 수비대 캐릭터인 안용복과 함께 독도 수호 운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이 독도를 넘보려 하면 나는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것이다!'라는 안용복의 메시지를 전달받은 게이머는 독도 수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태극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안용복에게 가져다주면 퀘스트가 종료된다. 조이온은 45만명의 게이머가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200만개에 달하는 태극기가 기증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