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http://www.ydonline.co.kr 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고 T3엔터테인먼트(http://www.t3.co.kr 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http://audition.bugs.co.kr )이 넥슨재팬(http://www.nexon.co.jp
대표 데이비드 리)을 통해 일본에 서비스 된다.
예당온라인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본 수출 계약으로
대부분 아시아 시장에 오디션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북미와 유럽 진출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오디션은 현재 중국에서 누적회원
7천만에 동시접속자수 55만을 넘어서고 있으며, 올 4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서는 누적회원 150만명에 동시접속자수 4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의 온라인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검증된 인기를 바탕으로 넥슨재팬과 오늘 6월
1일 총규모 80만불에 25% 로열티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일본 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번
넥슨재팬을 통한 일본 수출 내용은 지난 달 10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 독립부스로 참가한 예당온라인이 자사부스에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일본 온라인 게임시장은 인프라 환경의 개선과 함께 온라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장 잠재력이 한국의
10배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미 넥슨재팬은 일본에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는 물론,
커뮤니티, 아바타 시스템 등 토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오디션의 일본 진출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당온라인의 해외마케팅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우 본부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그간
넥슨이 탄탄하게 기반을 쌓아놓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현지화 작업을 거친 오디션이 서비스된다면 온라인 댄스를 통한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재팬은 오는 7월, 오디션의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인지도가 높은 국내 음악과 스타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게임 런칭을 자신하고 있다.
오디션은 중국, 대만의 서비스에 이어 말레시이사, 싱가폴, 태국,
베트남에 수출되었으며 올해 6월에서 7월 중순 안에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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