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보스몹 마을 습격 사건' 이벤트 실시

글/ 이문종 기자 2006/06/01

귀혼은 6월 1일부터 6일까지 보스몹들이 마을로 쳐들어오는 '보스몹 마을 습격 사건'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게임은 캐주얼 무협 게임 귀혼에서 6월 6일까지 '보스몹 마을 습격 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음표국 마을에서 매일 저녁 8시에 돼지 십이요해, 닭 십이요유, 원숭이 십이요신 등의 보스 몬스터가 출현한다. 따라서 마을에서 일반 보스 몬스터 보다 3배의 체력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게이머들은 보스 마물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 부적 아이템으로 일반 맵에서 보스 몬스터들을 직접 소환할 수 있다. 한 필드에서 최대 2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지만, 보스 몬스터보다 공력이 11레벨 이상 낮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 소환된 몬스터의 사냥 시 봉인 장비, 보스 마물 부적 등의 아이템과 게임머니가 주어지며, 소환된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2시간 동안 아이템 드롭률이 1.5배로 증가된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주일간은 캐릭터가 죽더라도 경험치의 하락은 없다. 한편 귀혼은 최근 새로운 놀이터 '시련의 굴'을 도입해 고 레벨 게이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7일까지 유니텍과 함께 최근 출시한 최신 그래픽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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