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3일, 자사의 대작 3D MMORPG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 (이하
<제라> http://zera.nexon.com)>의 유저들을 초대, 개발진과 함께 하는 ‘제 1회
임페란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 유저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제라>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향후 게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유저들의 고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게임을 통해 느낀 점, 개선책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고, 개발진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들을 해소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총 26명의 참여자들은 <제라>에 대해 자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개발진과 함께 서버 통합, PK 시스템 도입, 커뮤니티 시스템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버 통합 이슈와 관련하여서는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며, PK 도입에
대해서는 즐길 요소를 추가하되 무분별한 PK 등 최대한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평소 게임을 통해 만나오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개발진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며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 매우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제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라>에 대한 유저분들의 애착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행사를 통해 취합된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이후 업데이트 시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라> 개발팀은 향후
이와 같은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 밝혔으며, 유저들과 보다 밀접히 호흡하며 게임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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