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 http://www.lunia.com >의
제 3차 유저 간담회를 지난 3일(토) 부산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부산 유저
간담회에는 총 35명의 유저들과 넥슨·올엠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루니아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에볼루션
비긴즈(Evolution Begins)의 개발 방향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루니아전기>의 2D 배경에 최초로 도입되는 3D 물 효과, 신규 캐릭터 도적 ‘티아(Tia)’의 스킬, 향후 업데이트 될
대전모드(PvP) 아이템전 등에 대해 개발 진행 관련 사항을 영상으로 최초 공개해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루니아전기>에 얽힌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시간에서는 아이디 ‘황금성 기사’를 가진 유저가 직장 상사와 함께 근무
시간에 우연히 PC방에서 <루니아전기>를 하다가 맞닥뜨린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유저들 간에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되어 훈훈한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저들은 향후 업데이트 될 6월 에볼루션 비긴즈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해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제작진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제작에도 일부 반영키로 유저들과 약속했다.
김영국 개발 총괄
이사는 “중요한 업데이트를 앞두고 유저들과 가지는 간담회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6월에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니아전기>는 지난 5월부터 꾸준하게 유저
간담회를 개최해 오면서 유저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서울을 비롯한 다른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유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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