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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테일, 커뮤니티 이 정도는 되야지

무적태풍용사 2006. 6. 8. 22:51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노스테일>의 커뮤니티가 신개념의 길드형태인 ‘패밀리’ 시스템을 선보여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약 150여개가 활동하고 있는 <노스테일>의 ‘패밀리’는 ‘패밀리’의 속성이 갖는 돈독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조한 이색적인 시스템으로, 실제 패밀리명도 ‘~사람들’이라는 기본 수식어를 전제할 만큼 게이머들간의 인간적인 네트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기존 길드와 달리 ‘가족’ 구성원의 역할명을 딴 ‘가장’, ‘식구’, ‘살림꾼’ 등의 직책을 붙여, 커뮤니티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고 있으며, 패밀리에 참여하고 있는 게이머 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여성게이머들 일 만큼 여성유저들의 참여도도 높다.  

특히, ‘패밀리’ 구성원들끼리는 ‘형’, ‘동생’, ‘삼촌’ 등 가족적인 호칭을 붙일 수 있도록 해 게이머들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패밀리’들은 ‘패밀리’ 단위로 대형 집과 재산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패밀리간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콘텐츠 및 대전을 통해 랭킹순위가 등록되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 또한 게이머들간의 일체감 조성 및 공동의 목표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밖에, 50명이 합동해 몬스터를 퇴치해야 하는 돌발 전투와 역시 돌발적으로 특정시간대 게임 내 모든 유저들아 함께 노스테일의 댄스타임을 즐길 수 있는 ‘노스댄스’ 등, <노스테일>의 돌발 미니 콘텐츠들도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는 요소들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노스테일>의 게이머들에게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에서도 게임 그 이상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돌발 미니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기존 기능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스테일> 커뮤니티의 즐거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