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06.06.14 /
19:30]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 충격! 카트라이더 5위권 탈락
카트라이더를 찍어 내고 2위로 등극한 서든어택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WOW와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주 썬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리니지 형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각각 3, 4위로 뛰어올라 상위권 노른자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여파로 스페셜포스와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2계단 내려갔다. 6위까지 치고 올라온 썬도 이번 주 8위로 떨어지면서 가파른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월드컵 황태자 피파 온라인(11위)은 프리스타일2006의 저력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일단후퇴’했다. 10위에서 20위까지의 중위권 순위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부활이 눈에 띈다. 최근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그라나도는 지난 주 상위권 마지노선인 15위까지 추락하다 가까스로 12위에 정착한 모습. 최근 그라나도는 PVP 토너먼트 대회 등 유저참여 이벤트를 대폭 늘리면서 상위권 재기를 노리고 있다. ▲ 서든어택, 5위권 강호 연달아 꺾고
`이변연출` 이 같은 결과는 e스포츠를 통한 대중화 전략과 함께 최근 소개 된 ‘저중력 맵’이 유저몰이에 결정적 찬스를 마련했다고 업체는 말한다. 서든어택은 지난 한달 동안 꾸준히 탑5 진입을 노렸지만 번번이 스페셜포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했다. 하지만 이번 주 유저지향적 컨텐츠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강호 스페셜포스를 꺾고 `귀한 1승`을 달성했다.
▲ 스페셜포스, 마케팅 실책으로 서든에
`첫패배` ▲ 썬 · 피파 온라인, 후반 뒷심부족!
또, 서버통합 후유증으로 잠시 진통을 겪었던 프리스타일2006도 안정세를 찾고 도전자 피파 온라인을 1계단 차로 앞섰다. 프리스타일2006은 서버통합 후 잦은 랙과 캐릭터 이전문제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주 10위에 오르며 분위기를 다졌다. 반면, 피파 온라인은 월드컵 특수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타일2006에게 후반 통한의 역전골을 먹은 셈이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여름방학 특수라는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이들 신예의 ‘상위권 골문’ 두드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떠오르는 신예와 견고한 정통강호의 대결은 여름방학 종료 휘슬이 울린 후에야 승패가 판가름 날것이라 업계는 예측한다.
|
'게임소식(정지중) > ☞ 온라인뉴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크로드 온라인, 월드컵 릴레이 이벤트 (0) | 2006.06.15 |
---|---|
전파소년단, 전국 학교매점을 점령하라! (0) | 2006.06.15 |
월드컵 2% 부족할 때, 파워짱 모바일 게임을 하자 (0) | 2006.06.15 |
십이지천, 14일부터 `아이템 드랍율 2배` 이벤트 실시 (0) | 2006.06.15 |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표팀 경기 문자 생중계 (0) | 2006.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