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샾(대표: 권오석)이 쉐도우베인 서비스권과 개발회사인 스톰아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오는 6월 29일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예정)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정식 재개한다.
쉐도우베인은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 E3 Game Show를 비롯한
전세계 유수 게임 커뮤니티에서 MMORPG 부문 최고작품상 및 기대작으로 선정되고, 중국에서는 블리자드의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치며
당당히 2005년 최고의 온라인 게임에 선정된 화제작.
쉐도우베인의 장점은 유저들이 직접 건물을 짓고, 마을 단위, 성 단위를 이뤄
그것을 지키고 빼앗기 위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것.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한국, 중국 통합서버로 진행되기 때문에 양국 유저들간의 길드전(戰)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까지 3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애드샾 게임사업부는 3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길드가 난립해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중국 상해에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는 등 오는 29일 한국•중국 동시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위해 분주한 ㈜애드샾은, 이왕이면 한국 유저들이 중국 유저들에게 공한증을 상기시켜 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국•중국
통합서버에 이어 나아가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당찬 계획을 세운 쉐도우베인의 2006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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