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23일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
http://www.lunia.com
>의 기자 쇼케이스를 서울 강남의 ‘헤르젠’에서 열고 <루니아전기>의 향후 방향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
여름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인 ‘에볼루션 비긴즈(Evolution Begins)’를 앞두고 열린 이 날 쇼케이스에는 ㈜넥슨의 사업본부 민용재
이사와 박홍서 마케팅 팀장, <루니아전기>의 개발사 ㈜올엠의 이종명 대표, 김영국 개발총괄 이사가 배석하여 <루니아전기>의
업데이트 컨텐츠를 비롯한 향후 개발 일정 및 유료화 계획을 공개했다.
신규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마술쇼를
오프닝 이벤트로 하며 개최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오는 6월 29일(목)에 업데이트될 ‘에피소드 4’와 ‘인챈트’ 시스템 및 7월 6일(목)에
업데이트될 신규 캐릭터 ‘티아(Tia)’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대를 통해 실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동안 <루니아전기> 티징 사이트를 통해 윤곽을 서서히 드러내어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에피소드 4’는 정글·늪·바다 등 색다른 공간을 컨셉으로 해 제작되었으며, 기존의 2D 배경에 3D 이펙트를 도입하는 등 공간적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향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적 컨셉의 신규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티아’의 게임상에서 구현된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화려하고 빠른 모션과 닌자를 연상케 하는
현란한 스킬 시전 모습으로 유저들의 향후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월 24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뒤 유저들과 호흡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루니아전기>의 모습을 공개하는 행사로써, 게임의 본질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인기 게임 MC인 허준과 이동진이 공동 진행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과 올엠은 양사의 믿음을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게임 퍼블리싱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루니아전기>를 통해 한발 앞서는 성공적인 서비스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엠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항상 유저들을 중심으로 게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이번 업데이트에도 강하게 반영되었다”며,
“향후에도 <루니아전기>는 유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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