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출시작 리뷰!
연약한 남자라고 우습게보지 마라! '학원천옥(學園天獄)'
제작 : 레드레벨
장르 :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igianime.co.jp/redlabel/product/gakuentengoku.html
사립 텐고쿠 여학원의 수학교사 쿠로바네 아쿠타로. 아쿠타로는 남자지만 매우 섬세하고 조용한 성격인데다 20대
초반인 비교적 미청년 교사였다. 그리고 성격 탓에 예전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잦아, 겨우 발령이 난 텐고쿠 여학원에서도 상사, 동료교사,
학생들에게까지 괴롭힘을 당하는 매일매일. 하지만 남몰래 그를 사모하는 여학생 스미레와 동료 여교사 아야노 덕분에 근근히 버티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쿠타로가 몇 명의 여학생들에게 습격을 받아 교사로서의 자존심까지 부서져 버리고 마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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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는 물론이고 학생들에게까지
무시 당하는
주인공 |
▲ 문제아란 문제아는 주인공의 학급에 다 모여
있다 |
애니메이션 계의 인기 원화가인 일명 Y.S가 미소녀게임 업계에 최초로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로 한 작품. 그의
개인적 취향 덕분인지 글래머 누님 계열 캐릭터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남자로서 살아갈 의지마저 잃어버린 아쿠타로는 자살을 결심하고 빌딩의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만난 카리나라는 수수께끼의 여성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바꿔 공포의 비술 ‘샥티 미토나’를 전수받는데...
샥티 미토나는 여성을 쳐다보기만 하면 자신에게 매료되게 만들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환상의 마법. 아쿠타로는 이 능력을 가지고 자신들을
괴롭히던 여자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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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의 인도계(?) 여인 카리나 |
▲ 아쿠타로의 마수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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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편단심 스미레를 제쳐두고
이
인간은… |
▲ 이쯤 되면 어이가 없다.
말도 안
나온다 |
바다를 향한 남자들의 뜨거운 정열 '리코리스 -lycoris radiata-'
제작 : 테리오스
장르 :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erios.net/lycoris/lycoris.html
주인공 토우와는 대학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요트로 전국일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친구들에게서 무리라고 시시콜콜
잔소리를 들었지만, ‘고대인의 로망을!’이라는 범선으로 바다를 건넌다는 역사적 테마를 위해 계획을 강행. 그러나 도중에 하늘이 어두워지고 짙은
안개에 휩싸여, 방향을 잃어버린 토우와는 큰 파도에 휩쓸려버린다. 정신이 들자, 배는 해변에 도착해 있었다.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창공은
끝없이 펼쳐져 있다. 들려오는 것은 고요한 파도소리. 쏟아져 내리는 한여름의 태양빛...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아름다운 3명의 메이드들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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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한 곳이 미소녀들만 사는 섬…
… 나보고 그걸
믿으라고? |
▲ 왕년 삼공주파였던 자매는 주인공을?묻어버리려고
하는데…(농담) |
원화 담당은 ‘이사쿠’, ‘엘리시움’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요코다 마모루. 장녀 누님, 차녀 냉정, 막내
로리라는 전형적인 공식에 충실히 따르는 미소녀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시나리오도 무난하고 스토리 전개나 음악도 좋아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미소녀 3명과 사이좋게 지내는 스토리에 흥미가 있다면 틀림없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길지도 않아서
시간적인 부담도 가질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 자매들이 메이드복을 입었다고 해서 메이드물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 메이드는 단순히 옷차림
뿐으로서 히로인들은 실제로도 메이드가 아니다. 맥이 탁 풀려버릴지도 모르니 단순히 메이드가 좋아 이 게임을 선택하는 것만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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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소녀 츠즈리 |
▲ 온화한 성격의 장녀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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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씨, 300 이하는 맛세이 금지야 |
▲ 막내 쿠쿠루는 마스코트적인
존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