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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모, 온라인 게임시사회 개최

무적태풍용사 2006. 9. 13. 22:40

㈜넥슨(대표 김정주)은 금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탑픽(대표 이동규)이 개발한 비행슈팅판타지 게임 <나나이모>의 온라인 게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나나이모> 온라인 게임시사회는 공개 시범 서비스(오픈 베타 테스트) 직전 게임 내 대규모 콘텐츠 추가와 서버 과부하 테스트를 진행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게임시사회에서는 두 번째 공개 마을인 ‘아이라이마을’, ‘에피소드 1~6(던전 18개)’, ‘아바타 의상 18종’, ‘펫 10종’, ‘펫 충전 시스템’, ‘가이드북’, ‘딱지 조합’, ‘넥슨 플러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즐길 거리들이 대거 보강됐다. 또한 캐릭터와 펫 밸런스 조정, 채팅시스템 보완, 인터페이스 기능 추가 등의 보완 작업을 통해 유저의 게임 플레이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게임시사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 17일 양일간 ‘<나나이모> 온라인 게임시사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매일 오후 3시, 6시, 9시에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게임시사회 때 사용한 닉네임(캐릭터명)을 공개 시범 서비스 때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 보호’ 권한을 제공하고, 또한 응모한 유저들 중 200명을 추첨하여 ‘핸드폰 30분 무료 통화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넥슨에서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2차 테스트 이후에도 <나나이모>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2차 테스트 이후 두 달여 동안 <나나이모>를 좀더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게임시사회에 게임 유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온라인 비행슈팅판타지 <나나이모>는 미지의 섬 ‘나나이모’에서 펼쳐지는 ‘딱지 콜렉터(collector)’들의 모험과 도전을 스토리로 제작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의 기본 특성에 RPG의 요소들을 대거 접목하여, 2006년 하반기 기대 신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