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금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탑픽(대표 이동규)이 개발한 비행슈팅판타지 게임
<나나이모>의 공개 시범(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시범 테스트는 온라인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나나이모> 공식 홈페이지(http://nanaimo.nexon.com/ )를 통해 매일 24시간 언제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나나이모> 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지난 17일 종료된 게임시사회에서 도입된 ‘아이라이마을’, ‘에피소드
1~6(던전 18개)’, ‘아바타 의상 18종’, ‘펫 10종’, ‘펫 충전 시스템’, ‘가이드북’, ‘딱지 조합’, ‘넥슨 플러그’ 등의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기존에 공개된 던전을 새롭게 연출한 버전을 추가해 즐길 거리가 보강됐다. 또한, 게임시사회[1]를 통해 발견된 버그들이
모두 수정되어 한층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8일 최초로 공개된 <나나이모>는 4개월에
걸쳐 진행된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와 한 번의 게임시사회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게임에 대한
호응도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재 접속률[2] 수치가 테스트 기간 내내 85% 이상을 기록한 점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 초기인 지난 5월 30일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4위와 게임 분야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점 등은 <나나이모>의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와 성원이
뚜렷이 드러나는 증거로 분석된다.
온라인 비행슈팅판타지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나나이모>는 미지의 섬
‘나나이모’[3]에서 펼쳐지는 ‘딱지 콜렉터(collector)’들의 모험과 도전을 스토리로 제작된 독특한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나나이모>는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의 기본 특성에 RPG의 요소들을 대거 접목하여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횡스크롤 비행슈팅을 게임 내 전투방식으로 채용하여, ‘라이덴’, ‘1945’,
‘덴가이’ 등의 아케이드 비행슈팅 게임의 짜릿한 손맛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한 점과 게임에 적용된 ‘성장’, ‘수집’, ‘커뮤니티시스템’,
‘스토리텔링’ 등의 요소들을 통해 RPG 플레이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킨 점 등은 기존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 되는 <나나이모>만의
특징이다.
㈜탑픽의 이동규 대표이사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개발해 온 <나나이모>의 결과가 곧 드러날 생각을 하니
걱정과 설렘의 마음이 교차한다”고 말하고, “넥슨이 자랑하는 뛰어난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통해 <나나이모>가 온라인 게임계의
기린아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나나이모>가 모든 온라인 게임 유저 분들께 사랑 받는 그 날까지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넥슨에서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먼저, 지난 17일 종료된 <나나이모> 게임시사회에
참여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최초 공개 이후 약 4개월 동안 탑픽과 혼연일체가 되어 <나나이모>를 좀더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왔다. 넥슨에서 준비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만큼 차별화 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저 분들께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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