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동경취재팀 [2006.09.25] | |
MCC(Multi 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선보여 국내 MMORPG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왔던 ‘그라나도 에스파다(이하 그라나도)’. 하지만 ‘포장만 멋진?팩키지(빛 좋은 개살구)’였던 것일까? 컨텐츠 부족이라는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가장 불명예스러운 문제로 현재 해가 뜨면 녹아 없어져 버린 얼음성과 같은 존재가 되버렸다. 그런 그라나도에게 숨겨진 ‘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MCC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그라센’이 바로 그 게임이다. 그라센은 ‘오더 온라인’이란 이름으로 MCC 시스템의 틀을 구축해 박수를 받으며 데뷔했다.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그라센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고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새롭게 비상을 꿈꾸고 있는 상태다. 그럼 이제부터 그라센의 MCC 시스템은 어떤 모습인지, 그라센의 특징적인 시스템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라나도와 다른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시원하게 알아보자. 그라센의 MCC 시스템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양념들
여러 캐릭터를 한 공간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MCC 시스템의 백미는 캐릭터의 조합이다. 캐릭터가 여러 명이기 때문에 조합의 숫자는 수 십 가지가 넘는다. 예를 들어 적을 팍팍! 쓸어 버릴 수 있는 파티를 원한다면 다수의 데미지 딜러를, 안정적인 사냥을 원한다면 힐러와 탱커를,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절대 않죽는 파티를 만들고 싶다면 다 수의 힐러를 배치하면 된다. 즉, 사냥터나 상황에 따라 게이머의 마음대로 파티를 구성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맘 편히 솔로잉 하고 싶은데 몬스터는 강하고, 그렇다고 파티 구하자니 사람 찾기 힘들고, 파티 맺으면 다른 사람들 그만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어허~ 통제라~’ 라고 말하며 한 숨과 함께 로그아웃 버튼을 눌러야 했던 게이머들에겐 MCC 시스템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그라센의 MCC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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