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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대만 진출

무적태풍용사 2006. 10. 2. 22:20
국민게임 <카트라이더>가 중국에 이어 ‘대만’을 공략한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오늘,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대만 내 서비스를 위해 현지 유통사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Gamania Digital Entertainment Co., Ltd)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마니아는 이미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를 대만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오고 있는 대만 최대의 게임 유통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네 번째 넥슨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양사간의 신뢰 속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파트너社와 다시 한 번 손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대만 내에서 <메이플스토리>가 국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넥슨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고, 부분유료화 모델 또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카트라이더>의 대만 서비스도 낙관적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감마니아 알버트 류 대표는 “대만의 시장 상황은 한국과 매우 유사하며, 캐주얼 게임 및 탄력적인 유료화 모델을 채택한 게임이 유행하고 있다”며, “<카트라이더>가 다른 국가에서 거두고 있는 기록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봤을 때,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는 현재 국내회원수 1천6백만명, 최고동시접속자수 22만명을 기록한 명실공히 국민게임이며, 중국에서도 얼마 전 총 누적 회원 7천만명과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보이며 ‘캐주얼 온라인 게임’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대만 내 서비스명과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