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소프트(공동대표: 최일돈, 송용진)는 자사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스포츠게임인 “판타테니스”를 이니3 디지털(대표 아몬 아피타나쿤, INI3 Digital Co., Ltd.)社에 수출,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니3 디지털은 부동산, 호텔, 여행, 운송, 아케이드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갤럭시그룹의 계열사로 현재 국산 온라인게임 ‘팡야’를 서비스 중이다. 이니3는 “팡야”를 태국의 국민게임으로 만드는 등 게임 마케팅과 운영이 뛰어난 온라인 게임서비스 전문 회사로 알려져 있다.
판타테니스는 일반인에게 친숙한 테니스를 기본소재로 “배틀 대전”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도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유저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게임이다.
엔픽소프트의 최일돈 대표는 “판타테니스가 태국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검증 받은 퍼블리셔인 이니3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태국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를 비롯해 세계 10개국 이상 서비스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1일, 엔픽소프트와 이니3디지털社는 태국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자간담회에 100여명의 태국 현지 언론이 참석, '판타테니스'의 배틀모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수출 계약만으로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판타테니스는 현재 국내에서 버디버디㈜(대표 황지윤)가 서비스하며, 1차 클로즈 베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2차 프리 클로즈 베타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내용은 판타테니스 웹사이트(http;//fanta.buddybudd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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