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23일 서울 W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비전 엠게임’ 행사에서 신작 3종 ‘크래쉬 배틀’과 ‘열혈강호 스트라이커즈’, ‘팝스테이지’를 공개했다.
◆ 크래쉬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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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액션게임 크래쉬 배틀(온즈소프트)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의 요일별 상징 캐릭터들이 모여 특별한 능력자들이 참여하는 배틀 대회를 치르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크래쉬 배틀에서는 대전시 던전의 사물과 NPC들을 이용하거나, 매 스테이지마다 다른 캐릭터를 선택해 전략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물론 레벨에 따라 요일별로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도 있다.
최대 6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분 이내의 플레이 타임 속에서 게이머들은 빠른 방향전환과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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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강호 스트라이커즈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 스트라이커즈(초콜릿 엔터테인먼트 )는 기존 `열혈강호 온라인`의 캐릭터를 메인 캐릭터로 하고 있으며, 무공 시스템 또한 그대로 따르고 있다.
문파, 무공, 무예 속성 등의 무협적인 요소와 아이템 인첸트 및 캐릭터 성장 등 RPG요소를 도입해 무협과 축구가 어우러진 본격적인 무협 축구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사측은 “열혈강호 스트라이커즈는 대전시 메인 캐릭터와 AI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기존 풋살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원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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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스테이지
한편 팝스테이지는 엠게임에서 자체 개발한 리듬액션게임. 엠게임은 ‘오투잼’에서 검증된 전담 음악팀과 함께 리듬과 댄스가 완벽하게 결합된 리듬액션게임의 완성형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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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테이지에서는 그저 음악에 맞춰 춤만 추는 것이 아니다.
게이머가 직접 음악을 작곡하거나 연주할 수 있으며, 컨테스트 모드에서는 자신이 만든 음악들로 다른 유저들에게 기량을 뽐내는 댄스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합동미션이 있어 다수의 게이머들과 함께 합주 혹은 댄스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요정)을 활용한 육성시스템과 레벨업, 다양한 아이템 습득 등 기존 RPG의 특성 또한 도입되어 단순한 리듬액션게임을 넘어선 팝 스테이지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엠게임의 신작 3종 크래쉬배틀과 열혈강호 스트라이커즈와 팝 스테이지는 내년 상반기에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