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m )가 청소년보호를 강조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새로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자사 게임 리니지와 리니지II non-PVP서버를 전체이용가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자발적으로 서비스 가능연령에 제한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니지’와 ‘리니지II non-PVP서버’는 기존과 동일하게 12세, 15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이와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인터넷기업협회가 23일 발표한 청소년 보호 윤리강령을 적극 수용, 자사의 청소년 보호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청소년보호 책임자인 이재성이사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업계의 자율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며 “청소년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건전한 인터넷 사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0월 초 윤리경영의 정확한 개념 및 필요성을 공유하고,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한 ‘엔씨소프트 임직원 윤리지침’을 발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윤리지침은 엔씨인(엔씨소프트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기업윤리와 신뢰, 사회적 책임의식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온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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