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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전직원 체육대회로 팀워크 다져

무적태풍용사 2006. 10. 27. 22:36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기업이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m )는 26일, 과천 관문체육관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창출하기 위한 제1회 NC가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우수한 팀워크와 팀빌딩을 강조하는 김택진사장의 특별 지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창립이래 첫번째 전사 체육대회로, 1,600여명 임직원이 참가했다.  

회사명인 “엔조이 챌린지(Njoy Challenge - 도전을 즐겨라)” 슬로건 아래 열린   NC가을체육대회는 엔씨인(엔씨소프트 직원)들의 끼와 깡을 겨루는 OX퀴즈, 꼬리잡기, 축구서바이벌씨름, 장애물달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600m계주는 주자로 김택진대표 등 임원들도 나서 열기를 돋구었으며 전직원 모두의 참여로 화합과 협동이 필요한 엔씨소프트 CI 블록 쌓기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택진대표이사는 “오늘은 머리를 잠시 쉬게 하고 몸으로 부대끼며 모두가 하나가 된 즐거운 날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빛처럼 고운 우리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엔씨소프트는 즐겁고 재미있는 회사를 만드는 펀경영으로 개방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왔다. 전직원이 교복을 입고 갔던 안면도 수학여행,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린 송년회, 개그그룹의 공연과 콘서트가 어우러진 송년회와 오페라 강연과 뮤지컬 신년회 등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로 펀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내에   게임 속 명칭을 딴 회의실과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사무실 곳곳에 게임기기를 배치하는 등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쏟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