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06.11.07 / 10:43]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MMORPG ‘카일라스’와 ‘네드 온라인’의 최신 스크린샷이 게임메카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카일라스의 스크린샷에서는 지난 차이나조이2006 버전에서 전면 수정된 카일라스의 캐릭터와 배경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카일라스 박영호 개발팀장은 “동양적인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해 게임 그래픽을 좀 더 독특하고 만화적인 색채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달라진 캐릭터와 배경에서 기존의 육중하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좀 더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일라스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카일라스는 작년 지스타2005에서 `프로젝트 산`으로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다. ◆ 해당 스크린샷을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카일라스는 동양적인 사상과 배경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정통동양판타지, 윤회와 환생, 신화와 전설을 기본 컨셉으로 한 3D MMORPG다. 카일라스에서 게이머는 영혼을 소유하게 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캐릭터, 몬스터, NPC 등 다양한 게임 구성요소들로 윤회와 환생을 겪으며 신으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유저는 영혼을 중심으로 하여 성장하고, 영혼은 기본 능력치(음양오행, 업보, 스킬)등을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를 성장해나가면서 영혼의 능력치도 성장하고 강화되는 시스템이다. 유저가 몬스터 혹은 NPC로 환생하여 유저간의 대결을 유도하고 긴장감을 창출, 개별 전투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카일라스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동양판타지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고, 사실성에 기초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돋보인다. 네드 온라인은 MMORPG이면서도 RTS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크리쳐’라고 불리는 생명체가 세상의 구성요소를 만들었다는 세계관을 토대로 만들어진 네드 온라인은 물, 불, 전기 그리고 심지어 사랑과 같은 감정까지도 크리쳐에 의해 창조된 것이 특징이다. 네드 온라인 정철호 개발팀장은 "네드 온라인은 독특한 세계관에 기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나리오, 캐릭터, 배경이미지에 신경을 써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게이머는 게임 속에서 ‘네드’에서 살아가고 있는 네드인이 된다. 또한 크리쳐 헌터라는 직업을 통해 크리쳐와 계약의 인을 맺고 교감하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불을 창조해내는 ‘마스티프’, 곤충을 창조해내는 ‘콜렘벅’ 등 총 12가지의 크리쳐 중 단계적으로 3명의 크리쳐와 계약의 인을 맺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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