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하고 KTH파란(대표 송영한)이 서비스하는 무협 온라인게임 십이지천이 개발중인 확장팩 ’피의서약’에서 선보이게 될 새롭게 변화된 여자캐릭터 원화컨셉을 공개 하였다.
지난달 28일 국내 MMORPG로는 최초로 확장팩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십이지천은 현재 남자캐릭터 컨셉이미지만을 공개하여 유저들의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공개된 여자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오늘 공개된 여자 컨셉 원화 캐릭터는 의상, 장신구, 얼굴 이미지등이 한층 섬세해진 느낌을 주며 십이지천만의 독특한 개성이 잘 강조 되었다. 마교의 경우 기존의 터프하고 강하게 보이는 이미지와 더불어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파는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여성스러움과 세련미가 잘 강조되었다. 정파의 경우 무협느낌을 가장 많이 살리면서 정파 특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 시키는등 전체적인 캐릭터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각세력별 개성과 특징이 잘 부합 되어 보인다.
한편 십이지천은 공식 사이트(http://12sky.paran.com ) 확장팩 관련 페이지 ‘피의서약’ 개발일지를 통해 개발과정을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 하고 있다.
기가스소프트 정성환 총괄이사는 “개발일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이를 적극 고려할 것이며 개발사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십이지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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