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06.12.06 / 21:45]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방학전야! 온라인게임 ‘소리 없는 전쟁’ ▲ “죽느냐 사느냐” 스포 · 메이플 벼랑 끝 싸움! 그러나 이번 방학전야는 다르다. 한판 들썩거려야 할 상위권 순위가 미동도 없이 팽팽한 긴장감만 고조되고 있다. 제왕 서든어택은 여전히 정상을 고수했고, WOW도 아직 `히든카드`를 내놓지 않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와 피파 온라인의 `넘버3` 쟁탈전도 이번 주 만큼은 조용하다. 상위권 전체 분위기가 차갑게 얼어붙었다. 마치 서로 이빨을 감추고 치열한 탐색전을 펼치고 있는 고수들의 대결을 보는 듯 하다.
이번 주 상위권 화두는 메이플스토리와 스페셜포스의 충돌이다. 메이플스토리와 스페셜포스는 6, 7위를 놓고 지난 3주 동안 한 치 양보도 없는 자리싸움을 해 왔다. 이번 주 메이플스토리가 스페셜포스를 누르고 6위를 차지하면서 일단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정상에서 퇴출된 스페셜포스로서는 더 이상 물러날 자리가 없다. 만약 메이플스토리에 밀리면 다음은 리니지 형제와 톱10 `생사권`을 놓고 사투를 펼쳐야 한다. 자칫하다간 엄동설한에 10위권 밖으로 나앉게 생겼다. 그야말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절박한 심정이다. 급하기는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다. 패잔병 스페셜포스를 찍어내고 이 참에 `톱5 진출사업`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이들 게임의 ‘벼랑 끝 싸움’을 시작으로 상위권 게임들의 겨울방학 대권다툼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 중위권 MMORPG 진영 대거 실각
오디션은 이번 주 다시 1계단 올라가면서 10위권 진출의 교두보를 쌓았다. 대전액션 게임 겟앰프드도 RF온라인을 밀어내고 14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캐주얼게임 원조 크레이지아케이드가 12계단이나 상승하면서 복고풍 캐주얼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프로야구2007 등 모바일게임과 제휴를 맺어 신규유저를 모으는 한편, 파란 거상 서비스가 탄력을 받으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밖에 판타지 마스터즈(50위), 테오스 온라인(47위), 이터널 시티(44위)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출해 경합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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