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올만에 이렇게 왔다 갑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기쁨과 행복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슬픔과 아픈 기억 따윈 다 잊어 버리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 한다 생각 하시면서
혹 지금 까지 그렇지 아니 하셨다면..
오늘 까지만 그렇게 하시고 새로이 시작하는
월요일 부터 다시 시작해 보세요..
본인 역시 작년 이런 저런 일 때문에..
작년 11월 부터..기분도 잡치고 해서 술로 시작..
지금 까지 달리고 말았네요..
처음에는 회식이다 모임이다.. 기타 이유로 인해..
매일 술만 마시다 싶이 하였으나..
12월 들어스면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일이 많아 지드만..
결국은 지금 까지 혼자 먹는 한이 있더라도..
매일 마시게 되더라구요..
내일 부터 마음가짐 단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 이글 보시는 분들 역시
아픔과 슬픈 기억 따윈 날려 버리시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 하도록 합시다..
그럼 오늘은 이만..
남은시간 잘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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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라.. 미안하다..그리고 사랑했다..
5개월 동안.. 잘 챙겨 주지도 못했는데..
무언가 항상 부족한 듯한..만남 이었지..
넌 그래도 마냥 웃으면서.. 대해주고..
내가 힘들어 할때면.. 같이 힘들어 해줬지..
매일 쓰디쓴 술잔만 기울이는 나를 보고..
늘 안타까워 하면서..
건강 챙기는거 잊지 말라 당부 해줬지..
내가 매번 너의 가슴을 상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넌 그때 마다 나의 입장 에서..
생각해 주곤 했었지..
이런 너인데.. 지금 넌 내곁을 떠나가 버렸구나..
처음에 우리 서로 상처받고 하였으니..
100% 사랑을 하지 말자 약속 했었는데..
50대 50 으로 사랑 키워 나가자 했었는데..
넌 얼만큼 마음을 줬는지 몰라도..
난 어느덧 너한테 다줬던거 같어..
결국 내 고집과 내 말투 때문에..
너가 상처 받고..힘들어서.. 내곁을 떠나 간건데..
이상하게 매일 너의 전화번호만 누르게 되더라..
일부로 삭제 시켰는데..
내가 너무 미안 해서.. 너한테 다시 돌아와 달라 말하기..
너무 미안해서.. 일부로 삭제 시켰는데..
어느덧 술만 먹고 나면..
나 자신도 모르게 너의 번호만 누르게 되더라..
이제 너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그만 놓아줄께..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지..
내가 매번 니 발목만 잡을순 없자나..
정말 미안하다..근데 이거 하난 말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널 사랑 했었다고..
만나면서 잘 표현도 못했지만.. 언제나..
마음속 한구석 에서 만큼은..사랑한다 라는 단어가..
올라와 입가에서 계속 맴돌았어...
5개월 짧다면 짧은거고.. 길다면 길다 말할수 있는데..
그동안 행복했었어..이젠 좋은사람 만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렴.. 나같은놈 잊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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