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24 22:04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 추천수 1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 WOW 오픈 연기로 `일보후퇴`
톱5권에서 완전히 밀려난 스페셜포스는 5주째 7위에 머무르면서 `불안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자존심을 구겼던 리니지 2는 강적 프리스타일2006을 밀어내고 8위로 올랐다. 하지만 이번엔 형 리니지가 10위로 떨어져 형제간 희비가 교차됐다. ▲ RF온라인, 마비노기 `엇갈린 운명`
10~30위의 중위권에서는 FPS 워록이 단연 눈에 띈다. 에피소드 3 업데이트 후 순위가 날개 돋친 듯 상승하더니 급기야 11위까지 치고 올랐다. 이번 워록의 상승세는 FPS 장기집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이라 업계는 전망한다. 지난 주는 캐주얼게임 역풍으로 중위권 MMORPG가 집단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19위까지 떨어진 RF온라인은 일주 만에 다시 14위로 오르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RF온라인의 라이벌 마비노기는 오히려 30위로 추락하더니 좀처럼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 31위로 11계단이나 떨어진 R2는 중위권 명부에서도 지워질 위기다. 마비노기, R2, 썬 온라인 등 대작들이 하나같이 30위권 밖으로 밀러나면서 MMORPG 진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 D&D온라인 뜨고, 겟앰프드 지고
렛츠게임 측은 D&D온라인 최고 동접자 3만 5천명을 돌파했으며 꾸준히 상승중이라 밝혔다. 과연 이번 상승세를 발판으로 중위권 MMORPG의 ‘지상과제’인 10위권 벽을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대로 캐주얼게임 겟앰프드의 부진도 순위권 이변으로 꼽힌다. 톱10 진출의 유력한 후보인 겟앰프드가 23위로 떨어졌다. 무려 12계단이나 내리 꽂힌 것이다. 전통적으로 방학시즌에 강했던 겟앰프드로써 이번 부진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결과다.
하지만 유저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면 좀더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이밖에 레이싱게임 스키드러쉬가 3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하면서 라이벌 레이시티를 향해 맹추격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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