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히어로 변신 액션’ 게임 <쿵파>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29일부터 진행될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앞두고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게임소개는 엔도어즈 전홍준 이사가 맡아 <쿵파>가 가진 차별점과 향후 발전방향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행사장 내에는 시연용 PC를 설치해 <쿵파>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인 팀 대전 방식으로 <쿵파>의 기자 게임 대회도 이어졌다.
‘히어로 변신 액션’ 게임 <쿵파>는 오락실 격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한 콤보 기술과 속도감 있는 액션을 특징으로 하는 3D 온라인 대전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최대 8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웅 변신 시스템’, ‘멀티라인 배경 시스템’, ‘화려한 이펙트 효과’ 등의 다양하고 신선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격투 게임의 참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넥슨에서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바쁘신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를 잘 살리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2007년 대전 액션게임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앞으로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엔도어즈의 전홍준 이사는 “<쿵파>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와 관심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실시될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쿵파는 금일(25일)까지 1차 비공개 시범테스터를 모집해 총 999명을 선발,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를 기념해 ‘PSP’, ‘LCD 모니터’, ‘넥슨캐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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