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태국 ‘2006년 최고 인기 게임상’ 수상

아시아에서 춤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댄스게임 오디션이 태국에서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으로 뽑혔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퍼블리싱하고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http://www.clubaudition.com )은 제1회 태국게임쇼에서 ‘2006년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12일부터 14일까지 퀸서킷 콘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태국게임쇼는 국내 지스타와 같이 태국의 게임업체들이 참여해 자사 게임을 선보이는 게임쇼로, 오디션 태국 서비스사인 아시아소프트 등 태국의 온라인게임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2006년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상’은 태국게임쇼를 주최한 유명게임잡지 컴게이머(Compgamer)주관으로 개최된 “2007 TGS(Thailand Game Show) 컴게이머 어워드”에서 지난해 태국의 모든 온라인게임 중 가장 인기를 끈 게임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8월 태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오디션은 캐주얼게임 중 유례없는 인기를 얻으며, 현재 동시접속자 4만명에 누적회원 18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게임쇼에서 ‘최고의 퍼블리셔’로 선정된 아시아소프트는 게임포털 사이트를 보유한 태국의 메이저 게임업체로, 적극적인 오디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그 인기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