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20 18:18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 추천수 0 |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과 프로리그 중계권 사업자인 I.E.G, e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사업자인 온게임넷와 MBC게임 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이하 프로리그) 중계방송 협상이 21일 타결됐다. 지난 16일 제3차 우선협상에 대한 결렬을 선언한 바 있는 협회와 양방송사는 19일 오후 문화관광부 등의 주선으로 논의를 진행한 결과, 방송사는 협회의 중계권에 대한 안을 수용하고 협회는 프로리그의 주관방송사로서 양방송사의 제안이 합리적임을 인정함으로써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승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프로리그의 중계권 협상이 양진영의 양보로 마무리됨에 따라 협회와 I.E.G, 양방송사 등은 리그 운영에 대한 실무협의를 통해 4월7일(토)로 개막전이 예정된 프로리그가 무사히 출범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 제훈호 이사, MBC게임 이상호 총괄국장, 그리고 온게임네트워크의 이현수 본부장은 “협조해주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I.E.G, 양방송사 등에 감사 드리고 e스포츠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한 두 방송사가 프로리그에 함께 하여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양 측이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에는 e스포츠 팬들의 합리적인 지적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큰 바탕이 되었다. 프로리그에 대해 많은 우려와 성원을 함께 보내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성공적인 프로리그의 진행으로 보답해드리겠다” 고 밝혔다. |
'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로프트, 두뇌 운동 게임 ‘IQ 챌린지’ KTF 출시 (0) | 2007.03.24 |
---|---|
5회 슈퍼파이트, 팬 투표 마감 결과 발표 (0) | 2007.03.24 |
한비광,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다! (0) | 2007.03.21 |
아수스, 게임전용 괴물 노트북 G1, G2 출시 (0) | 2007.03.19 |
넥슨, 19일부터 대규모 상반기 공개 채용 실시 (0) | 2007.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