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19 18:3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 추천수 2 |
아수스 코리아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신제품 노트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WE5Fe, U1f 그리고 게임 전용 노트북인 G1, G2 등 4개의 아수스 노트북 라인업이 새롭게 공개됐다. 특히 인텔 코어2 듀오 CPU와 비스타 그리고 최상급의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전용 노트북 G1, G2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각 15.4인치 17인치의 TFT LCD가 탑재된 G1, G2는 아수스의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를 이어갈 신제품으로 현존 노트북 중 최고사양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포스 계열의 G1은 엔비디아 지포스 GO 7700 GPU가 탑재되었으며, 라데온 계열의 G2는 라데온 X1700 GPU가 내장되어있어 고사양 데스크 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게이밍 환경을 지원한다. 또 게이밍 전용 노트북인 만큼 게임에 특화된 키를 따로 표시하고, 게임 도중 인스턴트 메시지, 시스템 업데이트, 시스템 경고 등을 LCD 가 아닌 별도의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풀 스크린으로 게임이 가능하다. 아수스 G1, G2 게이밍 노트북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인 ‘CJ 몰’ 에서 기획 이벤트 판매 상품으로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 G1은 229만 4천 4백원, G2는 270만 6천원에 예약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CJ 엔투스 소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마재윤, 변형태, 서지훈 선수가 참석해 게이밍 노트북 G1, G2로 게임시연 후 소감을 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CJ 엔투스 마재윤 선수는 “고사양 데스크 탑 컴퓨터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매력적이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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