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엔비디아, 다이렉트X 10 공식 드라이버 배포

무적태풍용사 2007. 2. 22. 00:59
07.02.21 13:51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추천수 1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 WHQL 인증을 획득한 드라이버를 배포했다. 드라이버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 테스트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하드웨어 밴더들도 다이렉트X 10 WHQL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래픽 프로세서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은 윈도 비스타에 포함되어 있으며, DX10을 지원하는 지포스 8 시리즈 GPU(graphic processing units) 위에서 실시간 렌더링되어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영화 특수효과 수준의 게임 그래픽을 전달한다. 지포스 8 시리즈 GPU는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한 최초의 유일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 지원 GPU이다.

새로운 포스웨어 100.65 드라이버는 지포스 6, 7, 8 시리즈의 엔비디아 GPU를 지원한다. 이미 비스타 프리미엄 로고를 위한 요구조건을 충족한 지포스 6, 7 시리즈 GPU뿐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 8800 GPU도 현재 비스타 프리미엄 로고를 위한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새로운 드라이버는(http://www.nvidia.com/content/drivers/drivers.asp)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8800 GPU는 다이렉트X 10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획기적인 차세대 콘텐츠를 제작, 시험하는데 사용하는 레퍼런스 GPU이다.

2007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손 꼽히는 `크라이시스`, `헬게이트 런던`, `월드 인 컨플릭트`, `에이지 오브 코난`과 같은 게임들은 모두 다이렉트X 10의 새로운 특징을 이용하기 위해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이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이브 온라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X 등 다른 몇몇 게임들도 다이렉트X 10의 특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