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29 17:40 [게임메카 유대훈 기자] | 추천수 0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와 에픽 게임즈는 금일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의 주최로 ‘기어즈 오브 워 2007 글로벌 Xbox Live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9일 오전 9시부터 5월 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까지 4주 간에 걸쳐서 점수 기록에 따른 순위결정방식(리더보드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11명의 게이머들은 오는 7월 체코 프라하에서 펼쳐지는 결선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체코 프라하는 ‘기어즈 오브 워’에 나오는 ‘파괴된 아름다움’의 실제 배경이 된 곳. 7월 프라하 결선에 참가하는 11명의 게이머들에게는 친구 혹은 가족 한 명을 동반할 자격도 주어진다. 11명의 게이머들과 그 동반자에게는 프라하 3박 4일 여행과 왕복 항공편, 일반호텔 숙박, 프라하 시내 교통편, 미화 200 달러 상당의 비자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각 참가국에서 상위 4위 이내에 오른 게이머는 자국에서 열리는 2007 WCG 예선에 초청받게 된다. ‘기어즈 오브 워’ 글로벌 토너먼트 참가신청 접수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5월 6일 오전 9시까지 이뤄진다. 참가자격, 공식규칙, 참가신청 등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http://xboxlivetourna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어즈 오브 워’의 클리프 블레진스키 수석 디자이너는 “전세계 게이머들이 XboxLive에 모여 적을 통쾌하게 무너뜨리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기어즈 오브 워’ 게이머가 과연 누구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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