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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드래곤, 오락실에서 Xbox360으로!

무적태풍용사 2007. 4. 4. 23:29
07.03.30 14:45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추천수 0

스튜디오나인 1980년대 액션 게임의 붐을 일으켰던 더블 드레곤(Double Dragon)을 Xbox Live Arcade 버전으로 2007년 4월 중에 엠파이어 인터렉티브(Empire Interactive)사가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서비스 될 더블 드레곤은, 80년대 국내에서도 아케이드 게임으로 소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이번에는 완벽한 한글화 지원과 함께 Xbox360의 라이브 아케이드 서비스를 통해 다시 소개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지미와 빌리라는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서 적에게 잡혀있는 빌리의 여자친구 마리안을 구하는 게임이다. 곳곳에 숨어있는 적들과 싸우며 각 스테이지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를 깨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 갈 수 있다.

적들과 싸울 때에는 땅에 떨어진 무기를 집어 들어 사용하거나, 점프 킥, 펀치, 팔꿈치치기 등의 여러 가지 싸움의 기술들을 활용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이 원하는 레벨 및 강도를 설정하여 게임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어떻게 게임을 설정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쉽게 또는 어렵게 진행이 될 수 있고, 친구에게만 플레이어가 설정한 방이 보여지도록 하여 서버상에서 친구와 만나 둘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스튜디오나인은 올해 안에 2~3개의 Xbox 360전용 음악 및 교육 타이틀도 개발 중이며 년 내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