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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무적태풍용사 2007. 4. 4. 23:29
07.03.30 15:13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추천수 0

모바일게임개발사 인터세이브(http://www.intersave.co.kr)는 MBC드라마 ‘주몽’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BC주몽 모바일은 원작드라마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면과 장소 대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으로 드라마 중요 장소인 10개 무대와 부여와 한나라군 그리고 비적 등의 10여 종류의 적들과 드라마상의 8명의 중요 인물을 보스화하여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의 시작은 주몽이 시조산의 다물활을 찾는 장면부터 시작되며 아버지인 해모수 장군을 만나는 장면, 고산국의 소금산, 한나라군으로부터 옛 조선의 유민을 구하는 장면 등 드라마의 감동을 게임 속에서 다시 느낄 수 있다.

MBC주몽의 특징은 주몽만의 다양한 스킬과 육성아이템이다. 각 스킬들은 연계 시켜 나가는 일반 스킬과 위기 상황에 화면상 적들을 전부 공격하는 전체 공격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쉽고 빠른 진행을 위해 슈팅 게임에서 보았을 법한 육성 아이템은 구슬모양으로 각 색깔마다 데미지 증가, 체력 증가, SP증가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뀌면서 각 능력들의 효과가 교체된다. 이러한 방식은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슈팅게임과 같이 순간의 기분으로 가볍게 캐릭터를 육성 시켜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는 효과가 있다.

인터세이브 이갑형 대표는 “주몽은 드라마원작 시나리오를 충실하게 따라 모바일게임으로 더욱 재미있게 만든 게임”이라고 말하고 “MBC주몽 게임홈페이지(http;//www.mobilegame.or.kr)에서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구성되었으니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주몽은 SKT에서 “NATE->전체메뉴->2.게임->5.장르별게임보기->4.액션RPG->MBC주몽”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KTF는 4월 첫 주, LGT는 4월 2째 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