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04 19:58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 추천수 4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 답답하다! 상위권 정체현상 심각
다른 게임들은 3인방의 등살에 밀려 눈치보기에만 급급한 상황. 그나마 10위권에 무난히 적응한 SD건담 캡슐파이터가 순위권의 활력소다. 하지만 SD건담 이후 순위권을 뒤흔들 혈기왕성한 새내기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면서 전반적으로 게임유저가 줄어든 것도 순위권 정체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기게임 편중, 신작게임 부재, 온라인게임 비수기까지…, 온라인게임에 있어 `4월은 잔인한 달`인가 보다. ▲ 중위권 경쟁, 레이싱게임 우선퇴출! 워록과 크레이지아케이드의 동반상승으로 넥슨가는 오랜만에 화색이 돌았다.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이번 주 PC방 인기순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한번에 15계단 이상 도약했다. 20위권 밖으로 떨어져 한때 위기를 맞았던 알투비트도 14위로 오르면서 제자리를 회복했다.
이와 반대로, 그동안 가열차게 엑셀레이터를 밟았던 레이싱 게임의 후퇴가 눈에 띈다. 한때 10위권 진출까지 노렸던 레이시티는 방학이 끝나기가 무섭게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레이시티의 라이벌로 레이싱게임 부흥의 양대 축을 이뤘던 스키드러쉬는 아예 30위권 밖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이들 게임의 부진으로 한때 게임계 유행했던 레이싱 게임바람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 건즈 심의로 울고, 그라나도 이벤트로 웃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등급조정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뾰족한 수가 없는 한 과거 중위권으로 되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 업계는 내다본다. 떨어지기만 했던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랜만에 상승무드를 탔다. 최근 ‘월드 통합 토너먼트’가 개최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토너먼트는 그라나도 오픈이후 최대규모의 이벤트다.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게임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라나도는 이번 주 21위로 무려 11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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