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10 16:59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 추천수 0 |
예당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www.clubaudition.com)’이 미국에서 정식서비스 된다. 미국에서 넥슨아메리카가 퍼블리싱 중인 ‘오디션’은 지난 달 초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지 한달 여 만에 시스템 안정화를 갖추고 10일부터 상용화를 시작한다. 이미 지난 1월부터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에서 오디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넥슨 게임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상용화에 맞춰 이달 중 TV 및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국 메이저 음반사를 통해 현지 최신 유행 음악을 빠르게 공급받을 예정이다.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 박재우 본부장은 “오디션은 미국 현지에서 공개서비스 한달 여 만에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하루 최대 2천명의 회원 가입율을 보이고 있다.”며 “본격적인 광고 및 홍보가 진행되는 이달부터 귀엽고 발랄한 아바타와 최신 음악을 무기로 한 오디션이 미국 게이머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비디오게임 시장 조사기관인 DFC Intelligence에 따른 미국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최근 4년간 3배 이상 성장한 7억 6천만 달러에 이르며, 이 중 넥슨아메리카는 ‘메이플스토리’의 성공적인 진출로 300만 명 이상의 게이머를 확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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