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09 10:5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 추천수 0 |
게임용 주변기기 전문업체 Razer가 한국 지사 정식 출범 이후 국내 프로게이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한국 지사 정식 출범을 선언한 Razer 가 국내 프로게이머 발굴 및 육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미 Razer 는 무명이었던 스웨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인 Fnatic 을 세계 최고의 팀으로 성장시키며 선수 육성에 뛰어난 능력을 선 보인바 있다. 현재 Fnatic은 전 세계 3000 만 명의 팬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이다. 현재 Razer Korea는 제 2의 Fnatic 을 키우기 위해 잠재력 높은 팀을 발굴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한국 대표팀 Gehenn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Razer Korea의 공식 후원 1호 팀인 Gehenna 는 현재 강원도에서 진행중인 IEF2007에 한국 국가 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Gehenna 는 빠른 상황판단과 정확한 전략 전술이 돋보이는 팀으로 한국 카운터 스트라이크 분야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이다. 2005년 8월 국가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Gehenna 팀의 리더인 김현민씨는 “프로들간의 경기에서는 장비의 작은 성능 차이로도 승패가 결정되기도 하는데 Razer 사의 제품들은 성능이 뛰어나 게임 하기에 좋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Razer Korea와 국내 팬들에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For Gamers. By GamersTM)’을 모토로 최상의 게임용 주변기기를 제공하고 있는 Razer 사는 한국 지사 설립 전부터 WCG, WEG, CPL 등 주요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후원하는 등 게이머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Razer Korea는 Gehenna팀뿐만 아니라 올해 프로 한팀을 더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2008년도에는 3팀 정도 더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Razer는 여러 세계적인 프로팀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팀으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세계 최고팀 Fnatic과 워크래프트3 세계 1위인 장재호가 소속되어 있는 MYM, 그리고 워크래프트3 아시아 랭킹1위 팀인 월드엘리트가 있다. 그 밖에도 잠재력 높은 팀들을 지원하며 프로게이머로 육성 중이다. Razer Korea 김종호 한국 지사장은 “국내 게임 시장의 높은 잠재성으로 인해 본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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