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큰삼촌 께서 위암에 걸리셨데요..ㅠㅠ

무적태풍용사 2007. 12. 22. 19:36

오늘 집에 갔더만..

어머니 께서 그러시더군요..

 

큰삼촌 위암 걸리셨다고..

70% 정도 때어내고..

 

주변 장기도 어떻게 해야 한다나..

암튼 대수술 될거 같은데..

 

문병도 몬가고..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어쩜 수술 에서 몬깨어 나실 수도

있다 하기에..아무렇지 않게

 

있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기분이..ㅠㅠ;

아무래도 내일 가봐야 하는게 도리겠죠..?

 

월요일 13시30분 수술 예약 잡혀 있다는데..

부디 별탈 없이 수술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게

 

모처럼 기도드려야 할까바여..

작년엔 어머니 께서 유방암 일 수 있다 해서

 

간절히 기도해서 그런지..

악성종양 아니라 다행 이란 판정 받았는데..

 

아..우리 집안 왜 이런 걸까요..

외할머니는 암으로 돌아 가시고..

 

이모 역시 몇년전?? 저 고삐리때..

 대장암 때문에 큰 수술 하셨고..

 

이번엔 큰삼촌..정말 힘드네요 ㅠㅠ;

내일 안그래도 7년 지기 여친

 

결혼식 인디 가지도 몬해 기분 꿀꿀 한디..

거다가 큰삼촌 위암 판정 받으셔서 그런지

 

기분이 영 ㅠㅠ;